대전광역시

내년 주요사업 국비확보 한걸음!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회를 찾아가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의원(동구), 박병석 의원(서구갑), 박범계 의원(서구을), 조승래 의원(유성구갑), 이상민 의원(유성구을) 등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올해 우리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2조 9,800억 원으로 올해보다 5.7% 늘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의원들에게 민선 7기 대전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 8건과 국비확보사업 12건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부탁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안사업
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② 혁신성장 기반조성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③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④ 대전의료원 설립
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⑥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⑦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
⑧ 3.8 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국비사업
①어린이재활병원 건립 ②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③라온바이오융합의학연구원 설립 ④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⑤수상해양복합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⑥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매입비 지원 ⑦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⑧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⑨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⑩효문화뿌리마을 조성 ⑪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 ⑫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이에 대해 의원들은 대전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조로 오는 예산심사 때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토록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 미래성장 기반이 될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현안사업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와 당정이 함께 하는 협의회를 정례화해 공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