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부생활권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가양동2구역 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정비계획 변경수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쳤는데요.

이에 따라 동신아파트 세대수가 기존 340세대에서 428세대로 늘었고요. 이를 토대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년 상반기 중 사업착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가양동2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또 가양동2구역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가양동7구역 재건축도 힘을 받고 있는데요.

가양동7구역은 앞서 지난 9월 조합설립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가양동7구역 조합은 기존 15층에서 25층으로 건축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주민공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마치고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시는 관내 재건축 정비사업 46개 구역 중 27개가 사업시행을 위한 조합설립을 마친 만큼 행정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정비과(042-270-656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