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잇단 어린이집 사건사고 소식에 불안한 부모.

우리 아이 믿고 맡길 곳 찾느라 더욱 신경쓰일텐데요. 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어린이집은 자리가 턱 없이 모자라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

대전시는 공공형어린이집 10곳을 추가키로 하고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인데요.

이에 따라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이 현재 138곳에서 148곳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대전시장 관사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시립어린이집(자료사진)]

이번 공모는 관내 어린이집 웅 통합지표 A등급 이상, 정원충족률 80%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요.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 원생 등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번 공모가 완료되면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비율이 10.4%로 상승해 보다 나은 육아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노육보육과(042-270-4754)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