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우리민족의 명절 설, 시민 여러분이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대전시가 만만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환경, 방역 등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설 연유기간 종합상활실을 중심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대책반을 상시 가동하고요.

특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운영을 비롯해 262개 병원 당직진료체계 유지, 휴일지킴이 약국 326개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첨부파일 : 설 연휴 대전 의료기관 운영계획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대전시는 설 연휴 중 국립대전현충원과 추모공원 등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행을 증차합니다.

증차되는 노선은 102번, 107번, 501번, 52번, 21번 등 5개 노선이고요. 추모공원 방문객을 위해 한시적으로 20번 노선을 신설, 경유토록 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특히 휴무일인 17~18일에도 특별기동반을 가동해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설 당일과 이튿날인 17일에는 수거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쓰레기가 배출을 자제해주세요.

- 설 연휴 생활쓰레기 시민협조사항-

재난상황근무 강화

대전시는 설 연휴 중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시안전과 시민을 보호하고자 재난종합상황실 근무를 기존 2인 1조에서 4인 1조로 강화하고, 비상소집 합동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관내 특정관리 대상 등 재난취약시설 50개소에 대해 건축·가스·전기·소방시설 안전관리실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요. 강설, 한파 등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반 운영, 예비특보 단계부터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배치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AI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오는 19일 축산시설 일제소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농가 방역작업]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9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