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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대전방문의해 업글! 확대간부회의 자유토론 현장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8-08-07

"관광 트랜드가 자연환경에서 도시문화로 변하는 추세에 따라 원도심 골목길투어도 좋은 콘텐츠입니다." 

"대전 방문객에게 여행바우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어떨까요?"

참석자들의 의견교환이 열띤 이곳은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첫 확대간부회의 현장.

기존 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난 자유토론을 가미,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의 기회를 넓혔습니다.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이날 실국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2019 대전방문의 해’ 성공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열렸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시를 널리 알릴 대전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키자”며 토론회를 이끌었습니다.
 

먼저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일회성이 아닌 미래 대전관광의 틀을 새로 만드는 게 우리들의 주안점”이라며 “또 요즘 여행 트랜드인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소확행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고요.

이어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관광상품이 부족한게 아니라 괜찮은 소재도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기존 유명인 중심 홍보대사를 다수 체제로 전환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가 갖고 있는 자산 중 가능성 있는 것을 잘 엮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며 “특히 대전이 갖고 있는 관광자산에 공연시설, 미술관 등을 접목시켜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대전방문의 해 손님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히며 시민이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을 제안했고요.

김동선 중구부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장기적 관점의 관광인프라를 발전시키자'며 “이를 위해선 콘텐츠 개발과 홍보 등 전반에 걸쳐 시와 자치구와 더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기획은 무엇보다 관 주도가 아닌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자치구도 다 같이 생각하고 함께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편, 자유토론을 마친 허태정 대전시장은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강화를 지시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청와대에 관련 비서관이 신설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우리시도 이에 대해 보다 근본적 문제의식을 갖고 지역상품 우선 구매, 지역업체 활용 등 실질적 지원정책을 발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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