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가 LH와 손잡고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LH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 선점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수용할 수 있는 첨단국방산업단지와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인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 국방관련 집적화된 인프라 활용 첨단 국방산단 조성(2021년까지)
  - 첨단국방 ICT산업 및 연구시설, 국방 컨벤션센터 등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R&D거점 및 신산업단지 조성(2022년까지)
  - 원천소재개발센터, 빅데이터처리센터, 융복합 R&D프라자 등

 권선택 대전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고, 그것은 대전에서 시작돼 대전에서 완성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이미 작년부터 선제적인 대응해왔고, 특히, 안산동과 대동금탄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선정해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