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수소연료전지 활용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유해배기가스가 전혀 없고, 열효율도 기존 내연기관의 3배나 되는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현재 생산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수소 1㎏(생산단가 5,000원) 당 주행거리가 100㎞를 넘나드는 고효율성이 손꼽힙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때문에 정부는 최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전국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는데요. 우리 대전시가 여기에 당당하게 선정되며 과학도시의 위상을 뽑냈습니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유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전국 8개 지자체 중 대전시를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혁신성장 중 하나인 수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수소관련 제품 및 부품개발 성능평가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전국 최초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수소인프라 신뢰성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수소관련 제품과 부품소재 관련 기술기반 마련을 추진했고요.

더불어 대전테크노파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가스기술공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적극 대응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국가혁신성장 중심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에너지산업과(042-270-375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