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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원도심 활성화 열쇠 옛 충남도청 개발 본격 시동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7-12-13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는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열쇠로 손꼽힙니다.

옛 충남도청사 일원
[옛 충남도청사 일원]


하지만 2012년 12년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옛 청사 소유권이 충남도에 있는데다 건축물 자체도 국가등록문화제(제18호)인 탓에 지금까지 임시활용에 머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옛 충남도청사 활용
[옛 충남도청사 활용 현황]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청사를 매입 후 시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동시에 이곳에 공공기관이 입주해야 한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노력이 내년 정부예산에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802억 원) 중 계약금에 해당하는 80억 2,000만 원이 포함되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내년부터 옛 충남도청사를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입하는 절차가 본격 추진될 전망인데요.

부지매입이 완료되면 옛 충남도청사 시설 및 부지를 정부가 직접 사용하거나 또는 대전시에 50년 무상양여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를 무상양여 받을 경우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시한 메이커문화플랫폼 조성 계획을 일부 수용하는 한편, 본관 건물에 공공 또는 행정기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옛 충남도청 본관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옛 충남도청 본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53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원도심 활성화 열쇠 옛 충남도청 개발 본격 시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