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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테미오래'로 오세요! 옛 충남도관사촌 새 이름 확정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8-05-01

옛 충남도 관사촌은 이제 ‘테미오래’라고 불러주세요.

‘테미’는 삼국시대 퇴메에서 테메로, 다시 테미로 음운이 변화된 오랜 마을의 이름이고요.

‘오래’는 동네의 몇 집이 한 이웃이 되어 사는 구역 안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 ‘테미로 오라’는 뜻으로 해석돼 재미있고 친근한 느낌을 은유적으로 전달하지요.

옛 충남도 관사촌(테미오래)에서 열린 문화행사
[옛 충남도 관사촌(테미오래)에서 열린 문화행사]


대전시 도시재생본부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옛 충남도 관사촌의 새 이름이 ‘테미오래’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옛 충남도 관사촌 일대에 새로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이름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154건의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는데요.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 시민단체, 청년단체,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애먹었다고 하네요.

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공관(대전시지정문화재 제49호)
[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공관(대전시지정문화재 제49호)]


이처럼 많은 시민의 관심으로 탄생한 ‘테미오래’, 도심 속 시민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테미오래는 현재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여기에는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공방 등이 아기자기 들어서고요.

테미오래 조성 계획


운영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 연말 개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30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테미오래'로 오세요! 옛 충남도관사촌 새 이름 확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