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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가오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시는 3일 동구 가오동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는데요.

3일 동구 대전로 407번길에 문을 연 가오동 도시재생현자지원센터
[3일 동구 대전로 407번길에 문을 연 가오동 도시재생현자지원센터]


이곳은 대전도시공사 소속 도시개발 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이 주민공동체 활성화 교육 등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오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광역공모에서 ‘가오 새텃말살리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 중인데요.

가오동 도시재생


사업개요

▲ 거점개발 및 공공임대주택 확보 : 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동홈 조성, 보행자안전데크 조성

▲ 기반시설 확충 : 소방도로 개설, 주차장 조성, 창업지원센터 조성, 생활가로 정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재해위험시설 정비, 골목길 정비

▲ 생활편익시설 설치 : 주거지 스마트재생, 마을공원, 공동 텃밭, 노후주택 정비

▲ 주민참여 및 역량강화 : 벼룩시장, 동네복지 프로젝트, 힐링문화 프로젝트,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노인일자리 창출, 의료복지 네트워크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가오동 도시재생사업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가오고등학교와 가오주공아파트 일원 6만8,442㎡)에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 창업지원센터 건축, 마을기업 설립, 독거노인 공동 홈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과거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을 탈피, 거점개발과 공동임대주택 건설, 생활편익시설 조성 등을 통해 마을을 활성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과거 기관 주도 개발방식을 탈피, 주민이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패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며 “이번에 문을 연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해 새로운 터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정비과(042-270-6583)으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주민이 만드는 가오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