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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올해 첫 추경 경제도약 주력 3260억 원 증액
  • 담당부서 예산담당관실
  • 작성일 2018-07-03

민선 7기 시민약속사업 이행을 위한 예산이 담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편성됐습니다.

대전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6,389억 원을 2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는데요.

이는 기정예산보다 3,261억 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2,555억 원(7.3%), 특별회계 706억 원(8.6%)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지난 5월 정부의 추경에 따른 청년일자리 국비사업 신속한 편성, 4차산업혁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 등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청년일자리 확충과 관련해 대학생 200명의 관내 중소기업 직무체험 활동비 지원, 지역특화 청년인재 채용 220명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1명 등 총 820개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국가사업에 매칭하는 시비 147억 원이 반영됐고요.

또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인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구축 및 운영 5억 원, 테마형특화단지 마스터플랜 4억 원, 지역소프트웨어산업 진흥지원 7억 원도 각각 증액됐습니다.

이번 추경의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기자동차 400대 지원 → 86억 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 21억 원
에너지자립마을 융복합사업 → 12억 원

대규모 개발사업
평촌도시개발사업 → 200억 원
도안대로 건설 → 238억 원
하소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 110억 원
구암역 환승주차장 조성 → 50억 원
계룡신도안 ~ 대전세동간 광역도로 건설 → 8억 원

안전도시인프라 구축 및 예방
도로포장 정비 → 3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 5억 원
현도교 보수보강 → 15억 원
신상교 내진보강 → 17억 원
괴정육교 내진보강 → 15억 원
화재조사차 5대 구입 → 4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및 보강 → 21억 원
전통시장 화재알림감지시설 설치 → 3억 원

아울러 이번 추경에는 이달 출범한 민선 7기 대전시정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비롯해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기본계획,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용역 등 공약사업 5건에 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밖에 2020년부터 일괄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관련 공원녹지 보존을 위한 녹지기금 1,000억 원, 민선 7기 대규모사업 재정확보를 위한 기금 350억 원도 담겼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대전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실(042-270-3092)로 문의하세요.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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