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올 상반기 화재 609건! 담배꽁초 원인 최다
- 담당부서 대응관리과
- 작성일 2017-07-19
올해 상반기 우리시에서 발생한 화재 하루평균 3.4건,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화재를 진압하는 대전시소방본부(자료사진)]
대전시소방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화재통계’를 보면 이 기간 발생한 화재는 609건 으로, 지난해(562건)보다 8.4% 증가했는데요.
이에 따른 재산피해는 17억 5,4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으로 188명을 구조, 인명피해는 지난해(32명)보다 34.4% 줄일 수 있었고요.
자칫 화마에 뭍일 뻔한 393억 원의 재산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명피해 분석 내용을 보면 올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자 3명 모두 주택에서 화를 당했고요.
부상의 원인은 화상이 72%를 차지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가 37.3%로 가장 많았고요. 이어 조리(34%)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원인을 분석해 향후 사고예방 및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대전시소방본부의 인명구조 훈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소방본부 대응관리과(042-270-6173)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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