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89명! 사람 최우선 교통정책 추진
-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 작성일 2017-03-27
매년 교통사고가 줄고 있다지만, 그래도 지난해 대전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89명이나 됩니다.
※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 ‘12년 121명 → ‘13년 87명 → ‘14년 97명 → ‘15년 88명 → ‘16년 89명
도로 위의 안전문제로 소중한 인명을 잃게 되는 것은 단 한 명이라도 안타깝습니다.
대전시는 항상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인데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경성큰마을네거리 야간 조명]
대전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해보다 14.6%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하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행자 안전대책(5개 사업)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행교통개선계획, 보행자사고 다발지점 개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
△ 고령자 안전대책(2개 사업)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시설개선, 고령자사고 다발지점 개선
△ 어린이 안전대책(3개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유지관리, 어린이ㆍ청소년ㆍ교직원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 자전거 안전대책(3개 사업)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자전거사고 다발지점 개선, 자전거 이용자 안전교육
△ 운수산업 안전대책(2개 사업)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도시철도 사고예방
△ 도로환경개선(11개 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위험도로구조 개선,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교통신호체계 운영개선, 교통구획선 개선, 교통신호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도심속도 하향 조정, 행동유도디자인 칼라레인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 교통안전협력(1개 사업)
교통사고예방 협의회 운영(유관기관)
특히, 대전시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51%를 차지하는 보행 중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언론사 등 유관기관 간 함께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강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고요.
[보행자 사고의 주 원인인 이면도로 교통사고]
아울러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도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사람이 우선 되는 도로환경을 조성해 갈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교통정책과(042-270-572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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