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 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300억 원 규모 수출상담을 진행해 성과가 주목됩니다.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에 관내 7개 화장품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는데요.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 소재 유망 화장품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소재센터와 한남대가 공동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개척단은 수출 및 협력 계약 25억 원 체결, 기술이전 논의 2건, 유효 수출상담 57건(300억 원 규모) 등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지난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

기업별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
현지 파트너 공동상담 추진, 현지 화장품제조사 및 유통기업과 10억 원 상당 수출․협력 계약 체결, 향후 기능성 제품 개발 요청 수주

㈜셀아이콘랩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에게 손발크림 OEM 개발 제안 받음, 거래 조건 충족되면 중동시장 진출 기회 전망

㈜이앤이켐
현지 홈쇼핑기업 및 프리미엄화장품 에이젠트와 업무협력 계약 체결

대전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말레이시아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지역 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지난 8~9일  ‘2018 한국-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대전시 시장개척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042-270-365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