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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노 사피엔스

    • 저자 : 최재붕
    • 발행처 : 쌤앤파커스
    • 발행년도 :
    • 청구기호 :
  • 책소개

    뜨는 것들 뒤에는 포노들이 있다!



    새로운 부의 창출, 새로운 행동의 표준, 새로운 마케팅의 중심, 이미 세상은 그들에게 전복당하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포노 사피엔스와 문명의 대전환기



    태초에 하느님이 호모 사피엔스를 창조했다면, 스티브 잡스는 포노 사피엔스를 창조해냈다. 스마트폰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는 불과 10년 사이 엄청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촉발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인류 사회는 거대한 근간의 변화를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니 블록체인이니 듣기만 해도 아리송한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시장 생태계의 중심에 등장한 신인류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질서와 자본의 무게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문명의 교체가 일어나는, 바야흐로 혁명의 시대.


    이제 전 세계의 36억 명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포노 사피엔스 문명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스마트폰 관련 기업을 세계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에 반하는 기업들은 소리 소문 없이 쇠락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이제 세상의 비즈니스를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의 여부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미래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도 된다고 데이터가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첨단기술 연구에 매진하던 엔지니어였다. 인문과 공학을 넘나드는 통섭적인 분석과 심도 있는 데이터 추적을 통해, 5년 동안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와 그들이 건설한 새로운 문명의 단초를 규명하는 것에 몰두했다. 아이폰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무엇을 원하고 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류의 소비욕망과 그에 따른 소비방식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로 인해 초연결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시장혁명으로 인해 바뀌는 질서를 두루 돌아보고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들을 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색했다.


    이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수천 권의 책들이 등장했고 또 더 많은 혁명에 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 분명하다. 저자는 이제는 시장 깊숙이 진입한 혁명을 철저히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으로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혁명의 시대 속에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닌 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