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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우리막내 입양 2달째 후기입니다^^

  • 작성자 이**
  • 등록일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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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21일에 사랑스런 우리집 막내를 입양하고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함께 맞는 첫 겨울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말랐던 아이가 밥도 잘 먹고 살과 털이 조금씩 찌고 있어요.
입양할 때 보호소에서 엉킨 털을 싹 밀어주셨었는데 지금은 새 털이 나면서 매일매일 더 예뻐지고 있답니다.
너무 예뻐서 항상 놀라요^^
집 안에서 가족들에게 매너도 정말 좋고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자기 자리에서 쉬거나 놀고 가족들이 밥 먹을때도 오지 않고 잘 기다리고 있고 배변도 퍼팩트랍니다!
매일 산책 3번 이상씩 꼭꼭 나가고 있어서 가족들도 덩달아 건강하고 부지런해지고 있어요.
보호소에서 구석에 누워만 있고 사람손길을 무서워했던 아이였다고 하셨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큰 소리나 새로운 물건 같은거 보면 무서워서 도망가지만 처음 보는 사람의 손길도 좋아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가족의 첫 강아지인데 강아지가 없었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을 정도로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네요.
강아지를 키워보겠다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우리 가족이 어느순간 우리 막내를 이렇게 애지중지 키우고 있어요.
지금도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하답니다.
우리 막내 처럼 보호소의 다른 친구들도 가족을 만나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소식 올릴게요!
  • 김** 2021-01-18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