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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자의 길 대전광역시 소비생활센터!

질문

제목 여행 출발 후 소비자의 질병으로 계약해지하는 경우
11박12일 일정으로 스페인, 지중해여행을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지 도착 2일째부터 음식이 맞지 않아 설사를 하며 탈진 상태에 이르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자비로 귀국하였습니다. 귀국시 구입한 항공권과 잔여 여행 기간의 경비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요?


답변

여행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귀국한 경우라면 남은 일정 동안의 숙박료, 입장료, 식대 등에 대한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3조(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 4항에 의하면 여행자는 여행출발후 자기의 사정으로 숙박, 식사, 관광 등 여행요금에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경우 여행업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요금의 환급을 청구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16조(여행출발후 계약해지) 2항에서는 여행출발후 부득이한 사유로 계약이 해지된 경우 여행업자는 여행자가 귀국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협조하여야 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여행업자의 귀책사유에 의하지 아니한 것은 여행자가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연히 여행자의 개인사정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의 고의가 아닌 질환으로 인한 불참이므로 남은 일정동안의 식대, 숙박료, 입장료 등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