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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공연제30회 대전연극제 - 극단 새벽[호연환생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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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대관공연
  • 공연기간 2021년 2월 22일(월) / 1일 2회
  • 공연시간 16:00,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 전석 30,000원
  • 소요시간 85분
  • 관람등급 14세 이상
  • 공연주최 대전광역시,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 공연장르 연극
  • 문의처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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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연출의도

이번 호연환생뎐은 조선시대의 여성문인 김호연재라는 실제 역사적 인물을 저승세계와 환생등 연극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관객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데 있다.

김호연재는 시대를 뛰어넘는 진취적인 여성이긴 하나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대덕구에서는 호연재를 지역의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호연재가 지역을 알리는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전시민들에게 조차 낯선 부분이 많다. 이를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하여 호연재라는 인물을 보여주는 것 도한 연출의 의도이기도 하다.

김호연재라는 지역브랜드에 힘을 보태기 위해선 김호연재의 스토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토리가 없는 브랜드는 매력이 없다.

우리극단은 작년부터 레퍼토리의 다양화를 시도하였고, 지역의 인물을 발굴하여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알리는 연극을 시리즈로 만드는 중이다.

신채호를 중심으로 한 연극 곡하고 노래하리라’ , ‘천고’에 이어 이번에는 호연재의 삶을 보여주는 호연환생뎐을 올림으로써 연극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지연인물을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보여주고자 했다.

시놉시스

슬기로운 저승생활


김호연재가 죽은지 300년을 앞둔 어느날, 저승에서는 염라 333특례법을 통해 김호연재를 천상에 추천하여 환생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불의를 못 참고 꼿꼿한 성품의 호연재는 저승에서의 소외된 계층들을 돕느라 여러 차례 환생하기를 거부한다.

어느날, 호연재가 박정순 할머니를 기초수급자에서 누락시킨 명부차사에게 항의하러 찾아온다. 명부차사는 본인의 업무에 사사건건 방해하는 호연재를 얼른 지상으로 올려보내려고 여러가지 묘안을 생각하려하나 뾰족한 수가 없다.

염라국의 염라대왕 또한 본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싶어 염라 333특례법을 발현시키고 싶어한다.

그러는 와중에 저승의 잡다한 일을 도맡아하는 서투리가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을 통해 호연재가 환생할 수 있도록 설득하면 어쩌냐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본격적인 호연재 환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기에 이른다.

과연 호연재는 환생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