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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공연2023 가족사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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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대관공연
  • 공연기간 2023년 5월 4일(목) / 1일 1회
  • 공연시간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소요시간 약 9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관람등급 5세 이상 관람가
  • 공연주최 뉴스티앤티, 클래시컬
  • 공연주관 클래시컬
  • 공연장르 음악
  • 문의처 042-255-4600

공연소개

2023 가족사랑음악회는 「뉴스 티앤티」와 문화예술전문지 「클래시컬」이 공동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마에스트로 정나라와 DCMF오케스트라가 함께 가족사랑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윤여정의 연출로 국내 유수의 음악가인 바이올린 선형훈, 트럼펫 성재창, 성악앙상블 이 베르디아니와 카스타디바가 함께 합니다.


익숙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오페라 베르디 <운명의 힘>, 지고이네르바이젠,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그리고 유명 한국가곡과 외국가요 등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출연진

지휘 정나라

지휘자 정나라는 미국에서 태어나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하였다.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수학하였으며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Conservatory) 재학 중 도독하여 루츠 쾰러(Prof. Lutz Köhler), 군터 칼러트 (Prof. Gunter Kahlert), 니콜라스 파스케(Prof. Nicolas Pasquet)의 사사로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Diplom과 Aufbaustudium-A 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였다.


DCMF오케스트라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단원 전체가 해외 유학을 마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는 DCMF 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전국제음악제를 통해 창단하였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전야제, 지휘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의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콘서트 오페라> 초청 공연을 하였다. 현대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안트리오 초청공연(지휘 차인홍), 베르디 오페라 (지휘 여자경), KBS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한 <크리스마스콘서트> 와 매년 카이스트대학교 초청<시네마 인 클래식>, 국립중앙과학관 초청공연 등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으며 2019년 존 루터의 <글로리아, 지휘 천경필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전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여자경과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과 해설이 있는 스탠딩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1년 운명을 극복하여 음악의 별이 된 지휘자 차인홍과 피아니스트 이재혁과 함께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대전과 당진의 초청공연으로 객석의 기립박수와 큰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Violin 선형훈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레슨을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13세 때 이화경향 음악콩쿠르에서 대상 수상 및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이후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로 유학하여 이작 펄만, 정경화와 같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이반 갈라미언 교수를 그의 마지막 제자로 사사했다. 그 후 네덜란드로 유학, 레닌그라드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던 빅토르 리버만 교수를 만나 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다양한 연주 기법을 연구했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유러피안 오케스트라 협연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리사이틀, 실내악연주, 페스티벌 참여 등 열정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깔끔하고 세련된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영훈의료재단 선병원에서 음악으로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문화이사로 활동하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직접 환자를 위해 연주도 하고, 병원에서 여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Trumpet 성재창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말뫼음악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트럼피터’ 라는 호칸 하덴베르거와 그의 스승인 보 닐슨을, 그리고 독일 뮌헨음대에서 하네스 로이빈과 토마스 키클레를 사사하며

Meisterklassen Diplom을 취득하였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 핀란드 국립 오페라오케스트라, 독일 레겐스부룩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제42회 동아 음악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제4회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와 제27회 일본 관악기 타악기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서울 예술의 전당, 춘천 문화 예술회관, 대전 예술의 전당, 코엑스 야마하 홀, 천안 예술의전당, 독일 스테파누스 성당, 일본 무사시노 대학교, 핀란드 리엑자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서울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관악합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수원 시립 교향악단, 아일랜드 Irish Chamber Orchestra, 서울 바로크 합주단, 올림픽 윈드 앙상블, 독일Rostock Chamber Orchestra 등과, 귀국 후에는 KBS 교향악단, 인천 시립교향악단, 대전 시립 교향악단, 춘천 시립 교향악단, 광주시립 교향악단, 국립 경찰 교향악단, 충남 교향악단, 목포시립 교향악단, 포항 시립교향악단, 천안 시립 교향악단, 전주 시립 교향악단, 군산 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솔로 연주자로 무대에 섰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현대음악 단체인 팀프 앙상블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베르디아니 (I Verdiani)

베르디 오페라를 잘부르는 사람을 ‘베르디아노’라 합니다. 그만큼 소리의 성량과 표현이 풍부함을 칭합니다. 유학파 출신으로 유럽극장과 콩쿨에서 검증받은 베테랑 성악가와 신진 성악가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남성 6인조 팀입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으며 2022년 조직되어 8월에 세실 아트홀 초청공연, 11월 군 부대공연, 12월 리더스 포럼연주, 2023년 2월 안동예술의 전당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소상공인 음악회, 10월 고양아람누리, 11월 예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 


[출연]

테너 김기선. 이선택 

바리톤 박세훈. 방의준 

베이스 김대엽 

뮤지컬 배우 이승한



카스타디바

7인 7색의 소프라노들이 모여 우아한 감성과 뛰어난 표현력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카스타디바는 소프라노 김지숙(리더)을 중심으로 김신혜, 이은진, 김효신, 고진아, 임찬양, 메조소프라노 김혜영과 피아니스트 김수희로 구성된 소프라노 앙상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