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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공연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3 [프랑스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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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시립예술단공연
  • 공연기간 2021년 3월 25일(목) / 1일 1회
  • 공연시간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 소요시간 약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 관람등급 8세 이상
  • 공연주최 대전광역시
  • 공연장르 음악
  • 문의처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 할인정보 할인정보 펼쳐보기 단체 할인 (20인 이상) 30%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할인 (동반 1인) 50%,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할인 4~6급 (본인만) 50%
    국가유공자 할인 (동반 1인) 50%
    경로우대 만65세 이상 (본인만) 50%

공연소개

연 주 명 : 마스터즈시리즈 3 ‘프랑스의 향기

일 시 : 2021. 3. 25.() 19:30

장 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객원지휘 : 이승원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대전시립교향악단

프로그램 : 생상스 _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외

입 장 료 : R30,000, S20,000, A10,000, B5,000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좌석 운영 변경 및 무관객 온라인콘서트로 전환될 수 있음.

프로그램소개

라벨 _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M. Ravel(1875~1937) _ Pavane for a Dead Princess

 

생상스 _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바장조, 작품 103 ‘이집트

C. Saint-Saëns(1835~1921) _ Piano Concerto No. 5 in F Major, Op. 103 ‘Egyptian’

. Allegro animato - - - - - - - - - - - - - - - - - 피아노_ 조재혁

. Andante

. Molto allegro

 

Intermission(휴식) (15:00)

 

드뷔시 _ 3개의 녹턴

C. Debussy(1862~1918) _ Three Nocturnes

. Clouds

. Festivals

. Sirens

 

샤브리에 _ 에스파냐,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

E. Chabrier(1841~1897) _ España, Rhapsody for Orchestra

출연진소개

객원지휘_ 이승원 / Samuel Seungwon Lee, Guest Conductor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이승원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의 최초 한국인 제자로서 디플롬 과정 최고 점수로 졸업, 음대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Konzertexamen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그의 비올리스트로서 국제 콩쿠르 경력으로는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1, 폴란드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1위 및 현대곡 특별상, 독일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영국 라이오넬 터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 체코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 슬로베니아 블레드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 하였다. 국내 수상경력으로는 동아음악콩쿠르 1, 세계일보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 대부분의 콩쿠르들을 1위 및 최우수상 수상으로 석권하였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2009~2017년 활동하며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독일ARD 국제콩쿠르 준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 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대상 수상, 대원음악상 신인상,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실내악 전공 석사 과정으로 크리스토프 포펜, 하리올프 슐리히티히를 사사, 목프로덕션과 독일 소속사 지메나우어의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베를린 필하모니홀, 빈 뮤직페라인, 콘체르트하우스, 뉴욕 카네기홀, 도쿄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주요 연주 경력은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시향, 광주시향,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insker Chamber Orchestra, Zabrze Philharmonic Orchestra, Südwestdeutsche Philharmonie, Baden-badener Philharmonie 등과 협연하였으며, 2009년과 2011년 스트라드 커버로 선정된바 있다. 금호 영재 콘서트, 영 아티스트 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비롯,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초청연주, 제네바 빅토리아 홀, 파리 샹젤리제 극장, 쾰른 필하모니 등에서 연주 하였으며,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 노부코 이마이, 첼리스트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등과 함께 연주, Horst Koehler 독일 전 대통령과 안겔라 메르켈 독일 수상 앞에서 연주한 바 있다. 독일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재단, ‘Villa Musica’ 재단과 Oscar und Vera Ritter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비올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동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며 학사과정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이승원은 지휘자 Samuel Lee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남미 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트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원주시향 등을 지휘했고, 2016년과 2018년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주최된 멘델스존 페스티벌에 지휘자로 참가하여 함부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공연 하였다.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인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하는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받아 서울시향을 지휘하였고, Ulrich Windfuhr, Stefan Blunier, Jin Wang, Luis Clemente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에게 지휘 마스터클래스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가르침과 영감을 얻었다. 2017 한국지휘자협회 주최 지휘 마스터클래스와 오디션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선정한 최우수 지휘자상 수상, 한국지휘자협회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2017/18 강남심포니, 원주시향, 춘천시향, 목포시향, 제주시향 등 지휘 공연들을 특전으로 받았다.

2018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된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부상으로 루마니아의 주요 프로 오케스트라 세곳에서의 초청 연주, 심사위원 이었던 지휘자 알레안드로 포사다의초청으로 콜롬비아의 오케스트라 투어 공연 객원 지휘를 맡게 되었다.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타이페이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런던필과의 내한 공연을 어시스트하며 한국의 젊은 지휘자로서 런던필오케스트라에 이름을 알렸다.

이승원은 2019 Accademia musicale Chigiana Festival 지휘 오디션에서 발탁된 유일한 동양인 지휘자로서 시에나 린노바티 극장에서의 데뷔 공연과 함께 지휘자 다니엘레 가티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리카르도 무티에게 직접 발탁된 유일한 한국인 지휘자로서 리골레토공연을 성공적으로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재초청의 기회를 받아 맥베스’, ‘가면무도회로 일본 지휘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 베를린 C.P.E.Bach Musikgymnasium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_ 조재혁 / Jae-hyuck Cho, Piano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 중 60회 이상 무대로 오르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가이다. 강원도 춘천 태생인 조재혁은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황숙중, 김혜자, 조영방에게 사사하고 서울예고를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 프리칼리지를 거쳐 줄리어드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을 사사하였고, 이어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이크꼬모 국제콩쿠르, 스페인 페롤 국제콩쿠르,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 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1993년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를 하였고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에서도 독주회와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렉쳐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 외에 음악과 타 예술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 과의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로서의 활동도 최근 더욱 활발히 하는 조재혁은 지난 시즌에 롯데콘서트홀, 인천 엘림아트홀, 프랑스 앙굴렘 의 성베드로성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Joseph Jongen의 오르간 협주곡 Symphonie Concertante를 한국 초연하였고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서 생상의 오르간심포니를 협연하였다. 맨하탄 음대 프리칼리지 시절부터 부전공으로 오르간을 시작하여 뉴욕과 뉴저지 여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여 교회음악가의 경력을 쌓은 조재혁은 미국장로교주최 전국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에 공식 오르가니스트 겸 합창지휘와 예배 반주법 강사로 다년간 활약하였다.

최근 음반작업도 활발하여 2017SONY CLASSICAL에서 발매된 베토벤 소나타 음반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에 Adrien Perruchon의 지휘로 Royal Scottish National Symphony와 협업한 베토벤과 리스트 협주곡 음반이 발매되었으며 앞으로 프랑스의 Evidence 레이블에서 파리의 마들렌 사원에서 녹음한 오르간 음반과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피아노곡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청중과의 소통에도 정평이 나 있어 해설과 진행, 그리고 방송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는 조재혁은 2011년부터 6년간 KBS 클래식 FM의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피아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 설명하며 연주하는 라이브 렉처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으며 2015년과 2016년에 열린 스트라디움의 조재혁의 음악상자와 수원 SK 아트리움의 조재혁의 아침클래식에서 기획, 연주와 진행을 맡았다. 2017년부터 2년간 예술의전당의 간판 음악회 시리즈 ‘11시 콘서트의 호스트를 맡아 연주와 해설로 활약한 바 있고 2019년에는 아트센터 인천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를 맡아왔다. 2021년 시즌 조재혁은 프랑스와 북미에서 오르간 / 피아노 음반 발매기념 초청 리사이틀 및 로얄 필하모닉, 브뤼셀 필하모닉,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뉴러시아스테이트 심포니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2021~22 시즌에는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솔로음반과 모스크바에서 한스 그라프의 지휘로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음반, 그리고 런던 로얄 필하모닉과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