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안내
유료회원 선구매: 9. 7.(화) 14:00 ~ 9. 8.(수) 13:00
일반회원 구 매: 9. 8.(수) 14:00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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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F 등에 삽입 되어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OST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안두현의 지휘로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이 협연하며 드라마 <펜트 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삽입 된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자체만으로도 사랑받는 곡들을 엄선해서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OST는 유럽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 겸 편곡자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2021년 8월에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세계 전역에서 발매되었다.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독주 악기로 들려주는 드라마의 생생한 감동과 여운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
<프로그램>
드뷔시 시링크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중 비제 "카르멘 환상곡”
드라마 <펜트하우스> 중 로시니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드라마 <스카이캐슬> 중 슈베르트 "마왕”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중 “걱정 말아요 그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중 “무이이야(Rock ver.)”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중 “미스터 션샤인(Main Theme)"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중 “좋은 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 “ALWAYS"
Shades of Love - Red
드라마 <도깨비>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중 “형을 위한 노래”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안두현
지휘자 안두현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잡지인 월간 <객석>이 선정한 ‘한국의 젊은 지휘자들’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 국적 최초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대학에 입학한 그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문하생으로 뽑혀 상임지휘자 유리 시모노프에게 오케스트라 수업을 받았다. 2017년에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캐나다 벤쿠버 순회 연주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및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지휘한 바 있다. 28만여 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한국 최대의 클래식 커뮤니티인 ‘클래식에 미치다’를 만든 운영자이기도 한 그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클래식 음악으로 녹여내는 그는 교육자로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예원예술대학교 지휘자 및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플루트 필립 윤트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는 지난 전세계를 누리며 다양한 연주를 펼쳐 오고 있는 연주자로 뮌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톤 할레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취리히 등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KBS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트 주자이자 뮌헨 필하모닉,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스위스 베기스에서 개최된 제임스 골웨이 플루트 페스티벌에 참여한 그는 이후 이탈리아 살레르노 국제 페스티벌, 이탈리아 국제 플루트 콩쿠르 세베리노 가첼로니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그는 스위스 뇌샤텔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스위스-한국 문화교류재단 이사로서 문화교류의 가교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바리톤 이응광
유럽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은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차세대 성악가이다. 서울대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동 대학원 재학 시절 한국 성악 콩쿠르 우승, 동아 국제 콩쿠르 준우승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1위 및 3개의 특별상 수상,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연이은 수상으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거장 연출자 및 지휘자들과 오페라 및 협연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2020/2021 시즌 스위스 루체른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주역으로 참여했다.
바이올린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은 ‘우리 시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거장 중 하나(Saarbrücker Zeitung)‘, ‘뛰어난 미적 감각의 사운드(독일 WAZ)‘라고 평가 받고 있는 실력파 차세대 연주자로 12세의 나이에 솔리스트로서 오케스트라와 처음 협연한 바 있으며, 이후 남서독 방송 교향악단,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2000년 국제 코치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2위 및 최고 연주가상을 받았으며, 2003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개최된 18회 Concorso Musicale Europeo Torino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분 1등상, 2001년과 2004년에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니버설 뮤직 소속 앙상블 Symphoniacs와 서울비르투오지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드라마틱 클래식> 및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등 봄아트프로젝트의 기획공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성 공연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국내외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학파 연주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특히 <2021 K-Drama>에서는 편곡자인 마르코 헤어텐슈타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풍의 오케스트라 형식을 차용하여 23인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1인의 피아니스트의 구성으로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