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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대전 학생들, 내년부터 더 건강한 학교급식 먹는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11.16
  • 조회수165

□ 대전시는 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시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곡류와 축산물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ㅇ 지난 5일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제안서평가, 4차 가격협상을 거쳐 12월초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시는 올해 학교급식 곡류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초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했다. 백미, 찹쌀, 현미찹쌀 3종은 무농약 인증 제품을 
공급했으며(우리지역 공급량 부족 시 충청지역 확대), 보리 등 7개 품목의 잡곡은 
물량확보 등을 고려하여 일반품목을 공급했다
 

ㅇ 시범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내년에는 초·중·고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동구매를 희망한 42개교에 대해 
우수 곡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 축산물에 대한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년에 시범 도입된다. 
곡류 공동구매의 장점이 알려지며 총 32개 학교가 축산물 공동지원사업 참여한다.
 

ㅇ 축산물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의 식재료로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3가지 품목은 1등급 이상 무항생제 인증 제품으로, 소고기는 2등급 이상 
한우제품으로 공동구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ㅇ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에 게시된 공고문과 
전화문의(042-270-0894)로 확인 할 수 있다.
희망업체는 오는 18일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 식재료 공동구매는 앞서 총 4차에 걸친 각종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검증된 납품업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이고 일관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ㅇ 또한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대전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정기적인 지도점검 및 안전성 검사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조치가 이루어져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농생명정책과
  • 담당자 : 박호현
  • 문의전화 : 042-270-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