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도 다른 지역 못지않은 여러 문제가 있지만 민주당의 도움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바랍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은 4차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발전토록 최대한 지원하고, 여러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올해 주요 시정 추진력 확대와 내년 사업 국비지원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이날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민 최고위원 등 핵심 당직자가 대거 참석했는데요.

참석자들은 대전시가 필요로 하는 핵심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초기단계부터 포괄적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달부터 진행되는 2020년도 정부예산 신청에 앞서 반드시 반영될 필수사업을 설명하고, 반드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는데요.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덕특구 혁신거점 육성
▲출연연 오픈 플랫폼 조성 ▲대덕특구 창의혁신공간 조성 ▲융합의학연구 인프라 조성 ▲유전자의약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SOC(사회간접자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전순환도로망 구축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 건설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개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등

대전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등

시민밀착형 사업
▲대전의료원 설립 ▲대전시민종합안전체험관 건립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사업 확대 등

기타 사업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채용 역차별 개선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 등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우리시 최초 국비 3조 원 시대를 열었고, 또 많은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의 성과가 대전시민의 행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협의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2)로 문의하세요.

[1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