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의 요람 ‘대전장애인체육센터’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대전시는 20일 유성구 덕명동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는데요.

[20일 유성구 덕명동 복용체육공원에서 열린 ‘대전장애인체육센터’ 준공식]

덕명동 복용체육공원에 자리잡은 대전장애인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463㎡ 규모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역도연습장, 탁구장, 체력증진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요. 특히, 가족샤워실, 이동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했습니다.

[대전장애인체육센터 조감도]

이에 따라 대전의 장애인복지수준도 한층 높아졌는데요.

대전시는 올해 전국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 1위, 장애인 생활체육 중앙평가 2년 연속 1위 등 장애인복지행정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중구 안영동에 축구장 5면, 테니상 22면, 배드민턴장 20면 등을 갖춘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에 착수, 시민 생활체육 향상을 위한 여건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체육지원과(042-270-448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