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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베트남 빈증성 과학기술단지 건설 참여 약속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실
  • 작성일 2019-02-25

대전시가 자매도시 베트남 빈증성의 수자원시설 현대화 사업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빈증성은 인구 188만 명의 베트남 제2 공업도시로, 최근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추진 등 첨단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우리시는 2005년 빈증성과 자매도시를 맺고 지난해 WTA(세계과학도시연합) 개최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빈증성 수자원시설 현대화 구축 업무협약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쩐탄리음 빈증성장, 이학수 K-water사장, 응우옌 반 흥 Becamex(빈증성 도시개발공사) IDC 회장과 ‘수자원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22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자원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분야 업무협약
[22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자원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분야 업무협약]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빈증성에 하수 신기술이 현지화 될 수 있도록 K-water와 Becamex IDC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기업이 진출해 적극 협조키로 했고요.

이에 따라 대전 소재 기업이 올 연말까지 빈증성에 110만 달러 규모 하수처리시설(4,000㎥/일급)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빈증성 과학도시 건설 참여

대전테크노파크는 빈증성이 추진 중인 1,900만㎡ 규모 첨단과학기술단지 건설을 위해 Becamex와 협력키로 했습니다.


빈증성 과학기술단지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조성하는 신도시로, 단지 내에 연구개발센터와 6개 공업대학을 조성, 베트남 남부권 첨단 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인데요.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달 중 Becamex와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과학기술단지 내 통신시설 및 관제시설 설치를 논의하고, 연말까지 통신망과 CCTV 사업에 참여할 지역 관련기업과의 만남도 주선할 방침입니다.
한편, 빈증성 과학기술단지 개발은 일본과 대만이 사업 참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허태정 대전시장이 빈증성을 찾아가 쩐탄리음 빈증성장을 만나 대덕특구를 모델로 제시하며 우호협력 분위기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빈증성청사에서 쩐탄리음 빈증성장을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약속한 허태정 대전시장
[지난해 10월 베트남 빈증성청사에서 쩐탄리음 빈증성장을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약속한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6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베트남 빈증성 과학기술단지 건설 참여 약속"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