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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내년엔 나도 전기차! 올해만 1036대 보급
  • 담당부서 기후대기과
  • 작성일 2018-12-04

소리 없이 빠르게 출발하는 옆차, 알고보니 전기차.

전기차는 모터 특유의 강력한 초기 출력으로 가속력이 높고, 반면 소음은 거의 없는데요.

무엇보다 장점은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것.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관공서,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전기차충전시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대전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대전시 전기차 보급 1000대 돌파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전기차 보급사업이 올 한해에만 1,000대를 돌파했다는 소식.

올 초부터 지난 3일까지 대전시 전기차 신청이 1,036대를 기록하며 올해 지원사업이 마감됐습니다.

차종별 접수는 현대 코나 356대, 한국지엠 볼트 281대, 기아 니로 206대 등 장거리 주행차량이 81%를 차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종류


전기차 보급 대중화 원년

대전시는 올해를 ‘전기차 보급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적극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충전비가 휘발류나 경유보다 훨씬 저렴하고 제동시에도 회생전기로 충전되는 고효율성 등 장점을 부각시킨 홍보가 대중의 관심을 끌며 보급을 확대할 수 있었고요. 전기차 단점으로 알려진 충전시간도 급속충전기술 발달과 충전소 확대 설치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 특징


특히 지난해 23곳에 불과했던 공공충전소를 올해 88곳으로 대폭 확충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대전에 설치된 공공충전소는 급속 54곳, 완속 57곳 등 총 111곳에 이릅니다.

대전시는 내년 전기차 보급 목표를 올해보다 20% 상향한 1,200대로 설정, 이에 맞춰 환경부 지원금을 확보했고요. 또 내년 중 급속 충전소 19곳을 추가 설치 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 대전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는 1,174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후대기과(042-270-5684)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내년엔 나도 전기차! 올해만 1036대 보급"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