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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덕구 고민 해결! 허 시장 자치구 정책투어
  • 담당부서 자치분권과
  • 작성일 2019-06-25

연축지구 개발이 빨리 완성되길 고대하고 있어요.”

“신탄진시외버스정류장 가동은 언제쯤 될까요?”

“100년 넘은 신탄진초등학교를 보전해주세요.”

손을 번쩍 들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해주는 주민들, 이를 열심히 받아 적고 하나하나 답해주는 허태정 대전시장.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입니다.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한 자리에서 대덕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연축지구 도시개발을 비롯해 덕암동 공유공간 조성, 비례근린공원 시설 보강, 신탄진시외버스정류장 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건의가 쏟아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시외버스정류장 운영 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다녔지만 사업이 중단돼 가동이 안 되고 있다”며 “대전시가 적극 중재에 나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신탄진시외버스정류장 운영은 현재 터미널사업자와 운송업체사업자 간 분쟁으로 재판이  2심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법정 다툼이 있어 판결이 나와야 무엇이든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 필요성을 고려할 때 한시라도 빨리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한 주민은 “100년 역사를 가진 신탄진초교가 학군 때문에 폐교 위기에 있다”며 보존대책을 호소했는데요.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역사성을 간직한 학교가 도시환경 변화 때문에 사라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도 지방자치 영역으로 들어와야 지역에 맞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고, 아이 문제가 마을의 문제로 접근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4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덕구 정책투어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동측진입로와 연계된 연축지구 관통도로 우선 개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분권과(042-270-0513)으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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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