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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현장에서 소통한다! 허태정의 현장시장실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8-12-13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시정을 만들려면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가 필수인데요. 이를 활발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마을공동체입니다.

각각의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모여 궁극적으로 대전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월평1동 마을공동체 ‘낮에 나온 반달’을 찾아갔습니다.

12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월평1동 마을공동체 ‘낮에 나온 반달’ 활동가와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월평1동 마을공동체 ‘낮에 나온 반달’ 활동가와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낮에 나온 반달’은 월평1동 주민들의 반상회가 2016년 마을공동체로 발전한 것인데요. 이곳 주민들은 매년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요.

올해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사업, 동네 쓰레기분리수거 해결을 위한 ‘재활용정거장’ 등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런 활동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제6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요.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월평동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는데요.

한 주민은 “대전장외발매소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체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낮에 나온 반달처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공동체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용문동 옛 모자보건센터와 둔산2동 황톳길 시설 개선요구 현장과 어린이공원을 찾아가 주민 건의사항을 경청했는데요.

주민들은 용문동 옛 모자보건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신축하자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고요. 둔산2동 물고임 현상으로 겨울철 낙상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12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용문동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2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용문동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옛 모자보건센터 무상양요가 관련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요. 황톳길 개선요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강조치 해 시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412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현장에서 소통한다! 허태정의 현장시장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