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세상을 바꾼 혁신의 상징 아이폰은 어떤 신기술 개발로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당시 각각의 분야에서 존재하던 기술을 찾아서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만든 것이 이제는 누구나 익숙한 스마트폰 시대를 열게 된  것입니다.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근원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픈스퀘어-D 대전’이 탄생했는데요.

대전시는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동데이터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대전’를 개소했습니다.

[16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픈스퀘어-D 대전’ 개소식] 

‘오픈스퀘어-D 대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공간인데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공간 등 창업 단계별 종합 프로그램 제공하고요.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예비창업자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픈스퀘어-D 대전’ 개소식]

‘오픈스퀘어-D 대전’은 이날 개소시식을 맞아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논의하는 톤론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토론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타트업 서비스를 탐색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최신 국내외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고요.

또 공공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이 겪는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사항을 모색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개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에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오픈스퀘어-D 대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72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