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출발!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작성일 2018-12-14
대전에 들어설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단계!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시청 응접실에서 송민호 충남대병원장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4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열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해 충남대병원에 국비와 시비 등 총 347억 원의 재정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요.
충남대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장비 구입과, 건립 후 위탁운영하게 됩니다.
사업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
서구 관저동 567-10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60병상 규모(9,256㎡)
기간
2019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 2020년 1월에 착공 - 2021년 10월 개원
이어 대전시는 건립부지 용적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녹지인 현장 토지용도를 주거로 변경해 지상 5층을 수직 증축(1260㎡),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1단계 : `18. 7월~`21. 10월 / 지하2층, 지상4층 / 2021년 개원 / 307억원 ▸2단계 : 시기 미정 / 토지용도 변경 후 예산반영 추진(40억원) ㅇ 토지용도(現 자연녹지 ⇒ 주거지역) / 지상5층 증축(1,260㎡, 강당. 교육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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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린이재활병원은 왜 필요할까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어린이는 치료와 재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때문에 엄마나 아빠, 또는 부모 모두가 치료와 재활을 위해 어린이와 동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에 없기 때문에 서울 등 멀리 이동할 수 밖에 없고요. 그러면 어린이 당사자는 물론 부모와 남겨진 다른 형제자매까지 모두가 힘든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교육과 돌봄서비스까지 다 제공되는 어린이재활병원은 꼭 필요한데요.
대전시는 이 같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에 포함시키며 사업추진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의료기관과 차별되는 공익적 재활병원을 마련, 장애아동과 가족 삶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3)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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