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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대전 중심 중구에서 '허태정과 누구나 토론회'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8-11-07

대전의 중심, 중구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함께 중구민과 대화하는 소통시간을 가졌는데요.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공약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어떻게 잘 먹고 잘 살 것인가와 더불어 어떻게 골고루 잘 살 것인가, 즉 원도심에 관한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중구의 많은 얘기를 들려달라”고 밝혔습니다.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진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마을단위 민원에서 중구 차원의 건의, 나아가 대전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폭넓은 대화의 장을 열었는데요.

양지공원 방치건물 처리, 뿌리축제 시 지원 확대, 서대전공원에 중구민 커뮤니티센터 건립, 독립유공자거리 개발 등 다양한 건의와 제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지공원 사안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렇잖아도 이 민원 때문에 현장을 두 번 다녀왔고 직원 토론도 가졌다”며 “옛 교회건물을 철거할지 또는 이 공간을 도서관과 문화센터로 재활용할지 등 여러 견해를 종합하겠다”고 답했고요.

또 뿌리축제 지원 확대에 관해서는 “뿌리축제가 전국 유망축제 50선에 당당히 포함돼 자랑스럽다”며 “뿌리축제뿐 아니라 뿌리공원 2단계 사업이 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서대전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중구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박용갑 구청장과 현장을 살펴봤다”며 “중구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간을 위해 공연장 건립 계획에 맞춰 조화로운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고요.

독립유공자거리 관련 건의에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지역 자부심이 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중구 출신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밭야구장 재건립, 도시철도 2호선 원도심 일부구간 지하화, 마을쉼터 활용안, 용두동 활성화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
[6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


이날 토론회 영상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페이지(아래 링크)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지난달 4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를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만나 격 없이 대화하는 ‘누구나 토론회’를 개최, 이날 중구를 끝으로 5개 자치구를 모두 순회했습니다.


[허태정과 누구나 토론회 중구편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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