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7030(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문화융성도시 대전을 만들 것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에서 민선 7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을 공개했습니다.

[31일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에서 열린 민선 7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브리핑]

대전시는 내년 ‘7030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새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7030의 해가 특정한 시기에 주어진 행사가 아닌, 이를 계기로 대전이 각 분야에서 새롭게 융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문화예술은 이를 앞당기는 연결고리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31일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에서 민선 7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을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진 문화관광체육에 관한 민선 7기 분야별 정책추진에 관한 설명. 허태정 대전시장은 문화도시 조성, 대전형 관광모델 개발, 문화유산 보존, 건강도시 조성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맘껏 즐기고 창작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찾고 싶은 대전형 관광모델 만들기

얼과 혼이 담긴 문화유산 가꾸기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건강도시 만들기

브리핑 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석자들은 문화계 의견수렴 창구 확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문화해설사 외국어통역 지원, 프로야구장 건립 기업 지원역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책을 문의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사업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언제는 시 문화체육관광국이나 대전문화재단 등 여러 창구로 좋은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31일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에서 민선 7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을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 7기 대전시 문화관광체육분야 정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문서를 참조하거나 대전시 문화예술과(042-270-441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