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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온통대전 인기폭발! 캐시백 서비스 2주 연장
  • 담당부서 소상공인과
  • 작성일 2020-07-01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그 무엇?

대전의 지역화폐 ‘온통대전’입니다.

착한 소비와 나눔 가치를 공유하는 ‘온통대전’이 발행 1,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조기 출시한 온통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조기 출시한 온통대전]


한 달 만에 가입자 26만, 143만 건 결제

지난 5월 전격 발행된 ‘온통대전’이 사용 한 달 만에 결제 143만 건을 기록했는데요.

한 달 총 발행액이 1,1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민이 하루 평균 4만 4865건을 결제한 샘인데요.

온통대전이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주로 골목상권에서 사용되는 것을 생각할 때 1,000억 원이 넘는 돈이 대전 지역경제를 돌고 돌며  얼마나 큰 보탬이 됐을지 상상해보세요.


온통대전


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위력은 골목상권 연쇄효과로 나타납니다.


어느새 동네마다 들어선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이용 급증으로 슈퍼마켓, 옷가게, 과일가게, 신발가게, 서점 등 수 많은 소매업종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데요.

사실 과거에는 여러분이 서점에서 책을 사면 서점 주인과 가족은 그 돈으로 옆 신발가게에서 운동화 사고, 신발가게 주인과 가족은 그 돈으로 쌀도 사고 과일도 사고, 그렇게 돈은 우리 지역을 돌고 돌면서  모두에게 이득을 줍니다.

‘온통대전’이 없었다면 이 돈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에서 쓰여 대체로 본사 소재지인 수도권으로 흘러갔겠지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확대로 인한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확대로 인한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이 같은 자본의 역외유출은 시대적 소비환경의 변화로 어쩔 수 없다고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지역화폐가 동네상권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올 들어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만든 코로나19 때문에 고사 직전까지 몰린 지역상권에 ‘온통대전’이 가뭄 속 단비가 되었지요.


온통대전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 연장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온통대전’ 사용에 따른 15% 캐시백 지급혜택을 7월 31일까지 2주 연장하고, 이후에도 10% 캐시백을 지급할 방침입니다.(예산 소진까지)

아울러 온통대전을 자치구가 추가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는 인센티브 중층구조로 설계하고요. 지역사랑포인트제도를 적용해 취약계층과 낙후상권을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부터 시행합니다.

또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2가지로 발급해 LG·삼성페이 간편결제 기능탑재, 위치기반 가맹점 찾기 등 사용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고요. 추후 지역연고 프로야구 및 프로축구 입장권 할인, 가족카드, 용돈주기, 문화티켓, 자동충전 등 부가기능도 보강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온통대전’이 착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업이나 개인이 캐시백을 상시 기부, 기초생활수급자 캐시백 우대 적용, 재능․식품기부 지정업소 이용자 추가 캐시백 지급 등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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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온통대전



온통대전 가입문의 전화 1661-9645



[온통대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온통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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