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심신이 지치고 불편하실 테지요.

나와 가족이 감염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두려움, 확진자가 겪는 소외감과 불안, 장사가 안 돼 막막하고 캄캄한 오늘내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갖게 됐는데요.

게다가 지난달에는 전례 없던 수해까지 발생해 더욱 지친다고 합니다.

재난 때문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대전시가 보듬어 드릴게요.

[심리회복 지원이 필요한 때]

심리회복 무료상당

“자가격리를 겪으며 지쳤었는데, 진심어린 응원을 받아 힘을 냈습니다.”

“마스크를 오래 끼고 생활해 답답하고 불안해 공황장애가 생긴 줄 알았는데, 전화상담으로 심리적 압박감이 줄어 안정을 찾았어요.”

대전시가 제공하는 무료 심리상담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올해 유난히 많은 재난으로 지친 시민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재난 피해자 심리안정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심리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인데요.

대전재난심리지원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심리사회적지지 강사 등 전문 인력 72명이 심리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재난심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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