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때마침 출시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가뭄의 단비가 됐습니다.

출시 3개월 만에 4,600억 원이 발행돼 사용하는 시민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대라는 일석이조 효과가 돋보였는데요.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특성상 돈이 내부에서 돌고 돌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수많은 시민에게 활력을 주었지요.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코로나 시대의 장기화, 잠잠해질만하면 터지는 재유행의 공포는 시간이 갈수록 옥외활동을 위축시키며 소상공인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소비패러다임이 온라인쇼핑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결제방식인 온통대전도 진화할 때입니다.

온통대전 온라인 결제 확대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화대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 온라인결제를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당초 내년 개통 예정인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사이트 ‘온통대전몰’을 이달 조기 개통하고, 온라인 결제 때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캐시백을 제공하는데요.

아울러 사용자 경품추첨과 할인쿠폰 제공 등 이용활성화 이벤트도 추진합니다.

[온통대전몰]

‘온통대전몰’은 우리시 소상공인만 입점 가능한 온라인쇼핑몰로 각종 상품 3000종 이상을 판매하고요.

온통대전 앱에서 아이콘으로 원터치 연결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는 온통대전 직결제시스템과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을 추가하고요.

또 주문 2시간 내 신선배송이 가능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지역 전통시장 입점을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도 함께 추진합니다.

[온통대전몰]

온통대전몰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이지웰㈜(02-6900-5900)로 문의하세요.

[온통대전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