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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안전 최우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대책 강화
  • 담당부서 공공교통정책과
  • 작성일 2020-04-08

최근 발효된 민식이법를 두고 일각에서 양형과다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우리나라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친다는 것.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는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데요. 이는 민선7기 대전시정 약속사업이기도 합니다.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정책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강화

대전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상태 개선을 위해 올해 169억 원을 집중 투자하는데요.

우선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관내 151개 모든 초등학교에 신호기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고요. 이에 더해 어린이보호구역 53곳을 신설·확대 지정하고 보도 등 어린이 등하굣길 시설을 개선합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정립을 위해 올해 시범대상지를 선정하고 교통안전시설 검증조사를 진행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ㆍ정차 근절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이 체구가 작은 어린이를 가려 운전자가 인지 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는데요.

대전시는 이로 인한 시야 미확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80곳에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합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공급, 부설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유제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관·단체 협업 추진

시민안전, 특히 어린이안전을 위해서는 계도와 더불어 강력한 단속이 효과를 거두는게 현실인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경찰청과 협조해 어린이보호구역 수시 단속을 진행하고요.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교안전대책협의회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입니다.

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사 배치, 안전체험의 날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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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관리 강화

대전시는 이미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밀 조사와 자료 전산화로 효율적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요.

또 어린이보호구역 시점과 종점이 정확한 전산지도를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알림서비스를 받고 주의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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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건강 및 범죄예방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과 더불어 CCTV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관리 및 범죄예방을 추진합니다.

건강관리 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연구간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흡연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인데요.

LED 바닥표지판과 빛조명 홍보, 시설기둥 표지 등으로 금연을 명시해 어린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CCTV로 범법자를 단속하는데요.

이를 통해 무단횡단, 정지선 위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개발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72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안전 최우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대책 강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