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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서구청 건설과 김태경이라는 직원의 갑질
  • 작성자
  • 작성일 2018-11-15
  • 조회수 688
도매 업체라 물건이 2.5톤 차로 항상 들어오는 업체입니다. 도로변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도로는 버스전용차선에 저희 매장 앞에 최근에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인도에 차를 올려놓고 물건 겨우겨우 받았습니다. 최근에 멀쩡한 인도를 다 갈아엎고 새로 깔더니 갑자기 봉을 박으려하더라구요 차 진입로를 막기위해.
그러면 저희는 장사를 앞으로 어떻게 합니까..? 장판 1롤에 90kg이 넘게 나가는데 그걸 도로에도 차를 못대고 인도에도 차를 못대면 운반을 어떻게 하나요?
봉 박는걸 중지시키고 건설과 책임자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절충안을 마련하려구요
다짜고짜 협박을 합니다. 봉을 무조건 박을꺼라니깐 그런줄 알고 봉 건드리면 고발하겠답니다.
그러더니 현장답사를 왔습니다. 오더니 큰소리 칩니다. 말끝마다 인도는 저희 재산이니깐 저희가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봉을 박겠답니다. 인도가 언제부터 구청만의 재산입니까? 정작 인도를 쓰는건 일반 시민분들꺼지 .
실실 웃으면서 비꼽니다. 무슨 상자 몇박스 나르는건데 뭐가 어렵냐는 식으로 말을 내뱉고 성질만 내고 돌아갔습니다. 구청에서 한 직위 맡고 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막 나가도 되나요? 이런이런 고충이 있으니 알아달라 좀만 다른 조취를 취해달라말한게 죄입니까? 사람 몰아가고 성질 내고 돌아서는데 참 기가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