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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금성교통 106번기사님 감사~~~
  • 작성자 염**
  • 작성일 2017-12-12
  • 조회수 1256
올들어 가장추운 12일
12시가 조금지나 복합터미널을 가기위해 106번을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귀도 떨어질것같고 발도 시러워 동동거리며 있다가 버스지나가는것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뛰어가던 저를 보시고 감사하게도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몸이 꽁꽁언상태라 잘뛰지도 못했는데 끝까지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천천히 오르라던 밝은 미소의 김종득 기사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안전운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