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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립 이끌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탄생


 

대전시는 9일 중구 보문로 대제빌딩 5층에서 대전광역자활기업(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장 및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구성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ㅇ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 서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중구 깨끗한세상, 서구 눈꽃처럼협동조합, 유성구 크린앤해피

ㅇ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설립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냉·난방기 세척사업 자격증 과정 운영,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ㅇ 이번에 설립된 2호 기업은 코로나19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던 2020년에 사회복지시설 등 2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는 등 정식 개소 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ㅇ 앞으로 대전 지역에서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으로서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 ·난방기 세척 및 소독, 저장강박증 가정에 대한 청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는 자활사업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 저소득층 주민이 기업인으로 성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입주 청소나 건물 방역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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