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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길 건널 땐 스마트폰 NO! 경계표지판 설치
  •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 작성일 2017-12-04

어느새 현대인의 최고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분주한 발걸음에도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을 제대로 보지 않은 보행이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좌우를 꼭 살펴야 하는 횡단보도에서 이런 행동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위험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위험]


대전시가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를 설치, 보행자 사고예방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가 시범 설치되는 곳은 10~30대 연령층이 많은 관내 5개 거리인데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대정문오거리 / 시청역네거리 / 은하수네거리 / 큰마을네거리 / 서대전네거리

대전시는 이곳에 보도부착용 안내표지 124개, 경계석부착 안내표지 150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


여기에는 ‘걸을 때는 안전하게’라는 문구가 이미지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볼 때 시선이 아래로 향하는 점을 고려해 시야에 잘 인지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고요.

특히 횡단보도에는 보도와 차도 경계석에 테이프형식의 안내문구를 적용해 경가가심을 높였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 6년 간 대전에서 발생한 차대 사람 교통사고 중 보행자의 도로횡단 중 사고가 43.7%나 됐는데요.

횡단보도 건널 때 습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이제는 잠시 멈추고 안전을 살피세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교통정책과(042-270-572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길 건널 땐 스마트폰 NO! 경계표지판 설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