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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교육복지 혁신! 학력평생교육시설 설립 합의
  • 담당부서 청년정책담당관실
  • 작성일 2018-10-23

교육복지도 혁신!

대전시가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하 학력평생교육시설)’설립을  추진합니다.

학력평생교육시설은 기존 취미·교양 위주의 평생교육을 넘어 교육기회를 놓친 시민이 정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학력평생교육시설 설립 추진을 비롯해 중·고 신입생 교복비 무상지원, 고교 무상급식 전면시행 등 15개 안건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시교육청과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시교육청과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학력평생교육시설은 대전시가 출연기관을 통해 설립·운영하고, 시교육청은 이를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운영비를 부담해 마련할 계획인데요.

위치선정 및 개설 시기는 추후 세부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시교육청과 타당성조사 공동용역을 진행, 내달 19일 완료할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력평생교육시설은 민선 7기 대전시 복지정책영역에 새 방향을 제시할 공약사업”이라며 “이는 초중고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이 새로운 환경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복지 확대 합의

또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학부모 부담을 줄일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과 고교 무상급식 전면시행 등 교육복지 현안사업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무상지원
▲ 환경시범학교 운영
▲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추진
▲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 다목적체육관 복합화 건립
▲ 인조잔디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재조성
▲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확대
▲ 꿈나무지킴이 운영 지원
▲ 배움터지킴이 운영 지원
▲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캠프ㆍ법교육) 운영 지원
▲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
▲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지원
▲ ’19년도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협의

이 중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은 대전시와 자치구가 50%, 교육청이 50%로 조정키로 합의했는데요.

이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6일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 상황을 고려해 분담비율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가 양 기관의 원만한 협의로 시민을 위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뜻깊다”며 “우리시가 전국 공교육 모범도시가 되도록 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


이날 협의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실(042-270-06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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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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