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깨끗한 수돗물 공급! 조류 대비 대청호상수원 보호
- 담당부서 상수도사업본부
- 작성일 2017-08-29
최근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대청호 조류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식수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조류를 억제하기 위해 인공식물섬과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수중폭기시설을 가동시켜 대청호의 부영양화를 막아왔는데요.
[대전시가 대청호에 설치한 수질정화인공섬(좌)과 조류차단막(우)]
이에 따라 대청호 회남수역에서 대량 발생한 조류가 추동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을 타 수역보다 2주가량 늦출 수 있었습니다.
또 대전시는 조류 확산이 빨라지자 조류 영향이 적은 심층수를 취수하는 한편, 정수단계에서 조류의 맛과 냄세를 제거하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추후 조류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될 거서에 대비해 분말활성탄 80일 분을 사전에 확보하고, 주로 모니터링 활동을 두 배로 강화해 조기 대응키로 했습니다.
[수돗물 공급 과정]
아울러 대전시는 수질민원 발생 시 즉시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수돗물에 관해 궁금한 내용이나 수질검사를 원하는 경우 대전시상수도사업본보 수질연구소(042-270-6640) 또는 물사랑홈페이지(아래 링크)로 문의하세요.
한편,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송촌정수장에 하루 10만 톤 규모 고도정수시설을 가동 중이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내 모든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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