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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정완진 독립운동가에 감사인사 전해
  •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 작성일 2018-02-26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제에 맞선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23일 대전에 주거하는 애국지사 정완진(91) 옹을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23일 대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정완진 옹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23일 대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정완진 옹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정완진 옹은 대구상업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2년 5월 항일단체 태극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는데요.

당시 그의 나의 만 16세였습니다.

1943년 일경에 체포된 정완진 옹은 대구경찰서에서 6개월에 걸쳐 온갖 고문을 받으며 고초를 겪었는데요.

당시 정완진 옹은 학교를 다니기 위해 대구의 외가에서 살고 있었고, 이 때 충격으로 정완진 옹을 돌보던 외할머니가 숨을 거뒀습니다.

정부는 정완진 옹의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2014년 정완진 옹은 “누구라도 심판받아야 하는 것이 역사”라며 “일제 식민지 시대를 미화하거나 친잂를 두둔하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대전에는 애국지사 1명과 애국지사 유족 196명이 생존해 있는데요. 대전시는 이들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정완진 독립운동가에 감사인사 전해"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