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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예방이 최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8-11-08

가을철 산불조심!

단풍산행이 급증하면서 산불 위험성도 높은 계절입니다.

산불의 절반 이상이 입산자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안전주의가 무엇보다 우선인데요.

대전시는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해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산불을 진화 중인 소방헬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대전시와 각 자치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오후 9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가을 우리시에서는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0.37㏊가 피해를 입었는데요.


- 최근 5년간 대전 관내 산불 원인-

산불현황

산불원인

(/면적ha) 

입산자실화

(/면적ha) 

어린이불장난

(/면적ha) 

논밭두렁소각

(/면적ha) 

쓰레기소각

(/면적ha) 

기 타

(/면적ha) 

2017

18/4.16

5/1.15

/

2/0.62

3/1.45

8/0.94

2016

3/5.01

/

/

3/5.01

/

2015

12/4.50

9/3.36

/

1/0.08

1/0.06

1/1.00

2014

7/2.43

4/0.90

1/0.03

2/1.50

/

/

2013

6/0.95

1/0.05

/

1/0.05

/

4/0.85


올해도 건조하고 바람 강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달부터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 28곳(3,621ha), 등산로 폐쇄 7구간(10.14㎞)을 지정고시했고요.

아울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오봉산과 구봉산에 조망카메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특히, 산불 다발지역인 보문산 사정공원 입구, 동구 추동 일원에는 밀착형 카메라를 추가, 무인감시카메라 총 36대로 실시간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불예방은 무엇보다도 시민 개개인의 주의가 가장 중요한데요.

등산 때 인화물질 가져가지 않기, 취사금지구역 준수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산불예방수칙

-산불예방수칙-


☆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하고 통제지역에서 산행 하지 않는다.

입산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취사나 모닥불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한다.

성묘, 무속행위로 불가피하게 불씨를 다룰 때 반드시 소화장비를 갖춘다.

산림 연접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관서에서 사전 허가받고, 불씨가 확산되지 않게 예방한다.

산림 또는 산림 연접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다루지 못하게 하고, 산불조심을 당부한다.

산불 원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경우 즉시 경찰서 또는 산림관서로 신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원녹지과(042-270-558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예방이 최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