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2018년을 수출도약 원년으로!

대전시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넓히는 ‘2018년 무역통상 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확대, 기업여건 개선 등의 지원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를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양적ㆍ질적 성장을 넘어 사람중심의 성장형 수출정책을 추진하는데요. 이에 맞춰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안전망 구축, 기업 맞춤형 통상지원 등 3대 추진과제와 20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출시장 다변화
▲ 무역사절단 파견(9회 14개국 22개 도시)
▲ 해외박람회·전시회 단체참가(8회 6개국 6개 도시)
▲ 해외박람회·전시회 개별 참가(15개사)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지역대학 연계 전시․수출상담회
▲ 중국(남경, 심양), 일본(동경, 오사카)베트남(호치민, 하노이)비즈니스 상담회(4회) 개최

[지난해 중국 심천에서 열린 하이테크페어에 마련된 대전기업관]

수출안전망 구축
▲ 수출보험료 지원
▲ 국제 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 해외 통·번역지원
▲ 해외 판로 사전마케팅조사
▲ 해외마케팅 사후 출장비 지원
▲ 해외바이어 대상 감사 연하장 발송
▲ 해외 지사화 사업 등을 진행

기업 맞춤형 통상지원 추진사업
▲ 해외 현지 브랜드화 사업
▲ 기업가 혁신 프로그램 운영
▲ 글로벌 전자상거래 판매 지원
▲ 권역별 수출기업 현장 설명회
▲ 해외바이어 초청 대전 Open House 개최 등

[지난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첨단국방산업전]

이에 따라 대전시는 해외 유망 신흥시장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 중 시장이 검증된 지역으로 수출 증진을 추진하는데요.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략시장 중심으로, 지자체와 수출 지원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72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