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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12월 개관 테미오래 수탁기관 선정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8-09-21

원도심활성화 + 문화예술향유의 키워드가 될 옛 충남도 관사촌.

그래서 대전시는 이곳을 시민이 정한 새 이름 ‘테미오래’로 명명하고 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는데요.

옛 관사촌


‘테미’는 삼국시대 퇴메에서 테메로, 다시 테미로 음운이 변화된 오랜 마을의 이름이고요.

‘오래’는 동네의 몇 집이 한 이웃이 되어 사는 구역 안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대전시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테미오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 중인데요.

이곳에는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레지던스 및 청년공유공간 등이 설치돼 원도심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요.

이에 더해 대전시는 테미오래를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달 민간 수탁기관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테미오래 날개 달다

대전시는 21일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대전마을기업연합회를 선정했습니다.

㈔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여행문화학교 산책’, 소제창작촌 컨소시엄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는데요.

이들은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10여 마을기업 자원, 옛 충남도지사공관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운영경험을 토대로 테미오래에 허영만 화백 만화⋅자료를 활용한 만화도서관 및 마을영화관과 운영, 소제창작촌의 원도심 재생 및 예술공동체 실현 노하우를 활용한 청년작가 레지던스 및 쉼터 개설 등 창의적인 제안을 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옛 충남도관사촌 문화행사
[옛 충남도관사촌 문화행사]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301)로 문의하세요.


관사촌 활용계획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12월 개관 테미오래 수탁기관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