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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갑천친수구역 주택용지 민간설계공모+공공분양 추진
  • 담당부서 주택정책과
  • 작성일 2017-06-21

도안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용지가 설계공모를 통한 민간업체 분양과 공공분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갑천친수구역 공급방식

구역

세대수

방식

1블록(60~85)

2,182세대

설계공모 민간분양

2블록(85초과)

5블록(연립주택)

3블록(85미만 75%, 85초과 25%)

3,042세대

공공분양

4블록(60이하)


대전시는 갑천친수구역 분양 방식을 이 같이 결정했는데요.

공공분양 비율 58%는 앞서 개발된 둔산지구(11%), 세종시(22%), 도안신도시(42%)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또 설계공모를 통한 민간공급은 자연친화적이며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기존 공동주택단지와 차별화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하는 사업주체에게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인데요.

이 같은 결정은 앞서 2007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 세종시 공동주택용지가 사업성 위주의 획일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설계공모 방식으로 전환된 것을 고려한 것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공급방법 결정 이후 승인, 감정평가, 설계공모 등 절차와 건축심의 등에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서둘렀는데요.

이곳은 이미 보상비 등을 위해 3,000억 원의 공사채가 발행돼 매월 5억 원의 금융비용 부담이 발생, 이를 기간단축으로 절감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전시는 갑천친수구역의 무주택자 공급비율이 70% 이상 되도록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향후 갑천친수구역 개발은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설계 중인 3블록 공동주택이 이달 중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1․2․5블록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토지공급 승인을 받은 후 올 하반기부터 설계공모에 돌입, 내년 중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보상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4월에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지장물 철거와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고요.

올 하반기에는 생태호수공원조성공사를 발주해 2019년 상반기에 완성할 계획입니다.


갑천친수구역 개발 예상도

[갑천친수구역 개발 예상도]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갑천친수구역 주택용지 민간설계공모+공공분양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