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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핵폐기물 대량 반입 원자력연에 원상회복 촉구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
  • 작성일 2017-02-27

대전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이던 방사성폐기물 83드럼을 대전으로 반입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에 대해 즉각 원상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전시는 원자력연을 출입하는 차량의 방사성폐기물 적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차량 방사능 감시 시스템'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방사성폐기물


앞서 원자력연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원자력안전법을 어기고 방사성폐기물을 소각, 매립 등의 방법으로 무단 배출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 공분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럼에도 이번에 또 다시 핵폐기물을 무단 반입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스스로 불신을 키운 것이라는 각계각층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대전시는 원자력연에 무단반입 핵폐기물의 즉각 반완과 함께 방사성폐기물 진출입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원자력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대전의 미래도 없다는 각오로 시민안전검증단을 구성, 안전에 관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핵폐기물 대량 반입 원자력연에 원상회복 촉구"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