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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평촌지구도시개발 정부 투자심사 통과
  • 담당부서 주택정책과
  • 작성일 2017-06-09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정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평촌지구에 대한 재무적 분석을 진행, 수익성지수(PI)가 1.182로 도출됨에 따라 ‘적정’ 판정을 내렸는데요. 수익성지수는 투자금액 대비 회수가능 금액 비율로, 1보다 크면 투자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이에 따라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이 지역의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평촌지구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공공건설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타당성조사 후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합니다.

대전시는 평촌동 158-6번지 일원 19만 8,779㎡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이 중 10만 3,581㎡ 부지를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할 방침인데요.


이곳에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대덕특구와 연계한 첨단화 및 생산성 향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탄진 일원 도심재생 촉진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평촌지구를 기존 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달리 금형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중소형 규모 용지계획을 마련,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분양으로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고요.

특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마련하고 뿌리산업진흥센터를 유치해 금형산업 집적화 및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정부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올해 중 실시설계와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가 하반기에는 본격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평촌지구도시개발 정부 투자심사 통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