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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2호선 트램 조기 추진방안 찾는다! 권선택 대전시장, 기자단과 현대로템 견학
  • 담당부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 작성일 2016-01-28

“고효율 친환경 트램 건설이 예정보다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27일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조기 추진 의지를 다졌습니다.

 

27일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이 업체 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출입기자단, 대전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은 현대로템의 트램 관련 기술개발 현장을 견학했는데요.

현대로템은 세계적 철도차량 제작업체로, 2009년부터 무가선 저상 트램을 개발해 최근 터키, 브라질, 미국 등으로 수출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터기에 납품하고 있는 트램 
[현대로템이 터기에 납품하고 있는 트램]


이번 견학은 우리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기술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의 성공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김승탁 현대로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장장과 철도본부장 등이 동행, 관련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대전시가 트램 건설을 결정한 이후 위례신도시, 수원, 성남 등 국내 10개 도시에서 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하며 우리나라에 트램 열풍이 불고 있다는 현대로템 관계자의 설명이 주목 받았는데요.    

현대로템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 재정 여건 등으로 트램이 차세대 도시철도로 각광받고 있다”며“이는 앞으로 우리나라 도시의 교통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국내의 트램 제작 기술이 세계적임을 확인했다”며 “트램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재생과 경관, 시민의 교통의식 등을 변화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27일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경남 창원 소재 현대로템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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